아파치와 톰캣이 각각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환경에서 GET 요청을 처리하는 API를 만들었다. 파라미터로 한글을 받는데 이게 계속 깨져서 들어왔다. 결국 해결했는데 반나절을 꼬박 날려버려서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들을 기록한다. URL에 포함된 한글 파라미터는 반드시 인코딩을 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 인코딩 하지 않아도 http 프로토콜 내에서 자동으로 인코딩 된다. 명시적으로 인코딩이 필요한 경우는 공백이나 특수문자가 포함된 경우이다. 다만 인코딩을 해서 보내면 아파치에서 그걸 그대로 읽어들이지만 인코딩을 하지 않을 경우 한글을 바이트배열로 인코딩한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톰캣의 server.xml 파일에는 Connector URIEncoding 이 UTF-8로 잘 되어 있었는데 컨트롤러에서..